국군방첩사령부 소속 간부 460명 각 군 복귀

입력 2026. 07. 24   15:58
업데이트 2026. 07.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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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식 인사 지원 제공 방침
진급 누락 등 불이익도 없게 관리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소속 간부 460명이 지난 24일 각 군으로 복귀했다. 군 당국은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진급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체 부대원 2000여 명 중 각 군으로 복귀하는 인원은 간부 위주로 460명 규모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부대 분류는 개인 희망, 경력, 복무 성적, 장차 활용성 등을 고려해 기관 간 수 차례 소통·조정했다”며 “본심에는 지휘관들이 직접 참석해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원복 인원들을 위해 각 군 통제하에 직무 및 전입교육을 시행하고, 인사 상담 전담팀을 운영해 개인별 맞춤식 인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 복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진급 누락 등 인사상 우려에 대해서도 확실히 선을 그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원복 인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추적 관리해 불이익이 없도록 인사 관리하겠다”며 “이번 진급심사 역시 방첩사 소속으로 간주해 불이익이 없게 심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460명이 원복 대상자 전체”라며 “이전이나 이후 추가 없이 이번 분류 결과로 원복하는 시작이자 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규모 원복 조치는 방첩사의 조직 개편에 따른 것이다. 방첩사의 안보수사 기능은 국방부조사본부로 이관되며, 방첩과 보안 업무를 각각 전담하는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이 오는 31일 새롭게 창설된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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