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수급 안정’ 민·관·군 협업체계 강화

입력 2026. 07. 23   16:23
업데이트 2026. 07.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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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 항자단, 관계관 회의
비행단 업무 개선 현장 의견 수렴

 

23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유류관계관 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23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유류관계관 회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항자단)은 23일 대구기지에서 유류 분야 업무발전과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유류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최근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공급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류 분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항자단은 민·관·군 유류 수급과 현안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방부, 해·공군, 해병대 관계자와 석유관리원·송유관공사·정유업체 등 민·관 유관 분야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군수사에 따르면 국방부와 각 군,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유류 분야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유류 업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표·논의가 이뤄져 민·관·군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1부 회의에서는 석유관리원이 ‘지속 가능 항공유 현황(SAF) 및 품질관리체계’를, 송유관공사가 ‘국내 송유관 구축현황 및 안전 관리체계’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비행단 유류업무 개선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공군 유류 분야 주요 추진업무’ ‘접절탱크/비상급유 다이크 운용개념 재정립’ ‘유류 품질관리 전문성 강화 추진계획’ 등 실무 중심의 개선방안과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배국호(중령) 유류과장은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은 전·평시 안정적인 유류 지원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류 수급 안정과 비상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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