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환·사이버보안 토론
국방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의 컨트롤 타워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가 창설 12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21일 미래 국방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제9회 IT 신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창설 이후 12년간 센터가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인공지능 전환(AX)을 비롯한 최신 IT 트렌드를 국방 전반에 접목해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첨단 국방 인프라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인공지능 전환(AX)’과 ‘사이버보안’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발표·토론이 진행됐다.
AX 세션에서는 국방데이터의 자산화를 통해 군사작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스마트부대 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군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주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을 다뤘다. 이어진 사이버보안 세션에서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한다’는 원칙에 따라 모든 사용자나 기기의 접근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보안체계를 국방 인프라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전략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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