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령부 622비행대대
조영상 항공사령관 주관 기념식
상시출격태세 완비 무사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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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항공사령부 622비행대대는 20일 대대 격납고에서 조영상(소장) 항공사령관 주관으로 10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대대가 2016년 6월 AW-159 해상작전헬기를 전력화한 뒤 지난달 16일 10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하며 항공기 운용 능력을 입증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해군항공사를 비롯한 2함대 주요 지휘관·장병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비행기록 경과보고, 무사고 비행 유공자 표창 수여, 참모총장 축하 전문 대독, 항공사령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축하 전문에서 “해군 항공 역사의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622비행대대의 10년 무사고 비행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며 “항공기 정격성능 보장과 안전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10년 무사고 비행기록은 지난 10년간 대대를 거쳐 간 모든 부대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묵묵한 헌신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안전을 구축했기에 달성한 성과”라며 “‘안전비행’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상시출격태세 완비와 비행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고 빛나는 무사고 비행기록을 이어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민수(중령) 대대장은 “이번 무사고 비행기록은 전진기지와 함정에서의 해상정찰, 야간비행과 같은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면서 단 한 건의 사고가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무결점, 무사고 비행’을 대대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최고의 명예로 이어 나가 대한민국의 바다를 하늘에서 더욱 확고히 사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대는 AW-159 해상작전헬기를 운용하면서 전진·도서기지, 함정에 전력을 배치해 대잠·대함전, 해상정찰, 탐색·구조 임무 등을 맡고 있다. 한반도 동·서해 최전방 해역에서 다양한 항공작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등에 최초로 참가하며 해군항공의 우수한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아울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포술·부대훈련·대잠전 등 여러 분야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최우수·우수비행대대에 연달아 선정되는 등 전투준비태세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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