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장관, 임무 완수 청해부대 47진 격려

입력 2026. 07. 16   17:07
업데이트 2026. 07.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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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명·재산 보호하고 국익 지켜
사명감·용기·헌신 오래 기억할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대한민국 국적 선박의 호송작전을 비롯한 안전항해지원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한 청해부대 47진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대한민국 국적 선박의 호송작전을 비롯한 안전항해지원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한 청해부대 47진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불안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적 선박의 호송작전을 비롯한 안전항해지원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한 청해부대 47진 장병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부대장을 포함한 청해부대 47진 대표 장병 30명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장병들의 파견 소감과 에피소드를 경청한 뒤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문정희(대령) 47진 부대장은 “국민 안전 도모라는 사명 아래 모든 부대원이 의기투합해 원팀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장병들의 헌신적인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고속단정(RIB) 정장 이규강 상사(UDT/SEAL)는 이번이 개인 통산 일곱 번째 청해부대 파견이었다. 이 상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군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전술전기를 갈고닦겠다”고 다짐했다.

강호림(군무주무관) 청해부대 47진 정비군무원은 “청해부대 47진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부대원의 헌신과 희생, 책임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파병 기간 승진이라는 큰 격려까지 받게 돼 더욱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오해욱(상병) 어학병은 “해군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지원했고, 영어 능력을 활용해 임무 완수에 이바지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 장관은 “불안한 중동 정세로 인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엄중한 시기에 호송작전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익을 지켜냈다”며 “이번 청해부대 47진이 보여준 사명감과 용기, 그리고 헌신은 다음 청해부대에도 귀감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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