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결의…7·16 완전작전 기념행사

입력 2026. 07. 19   14:36
업데이트 2026. 07.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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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보병사단 혜산진여단 장병들이 지난 16일 ‘7·16 완전작전’ 2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부대 제공
육군3보병사단 혜산진여단 장병들이 지난 16일 ‘7·16 완전작전’ 2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부대 제공



육군3보병사단 혜산진여단은 지난 16일 ‘7·16 완전작전’ 29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결의했다.

행사는 △개식사 △경계작전 유공자 표창 수여 △7·16 완전작전 경과보고 △결의문 및 백골구호 제창 △폐식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7·16 완전작전은 1997년 7월 16일 오전 9시35분, 강원 철원군 전방에서 무장한 북한군 14명이 군사분계선(MDL) 방향으로 남하하는 모습을 아군 감시초소(GP)에서 최초로 식별하면서 시작됐다.

우리 군은 즉시 경고방송을 실시했으나 북한군이 이를 무시한 채 MDL을 침범했다. 이에 우리 군은 경고사격으로 대응했고, 북한군도 우리 GP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 치열한 교전 끝에 아군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 없이 적을 격퇴하며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김진원 대위는 “선배 전우의 필사즉생(必死則生)·골육지정(骨肉之情) 백골정신을 이어받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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