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군에 다양한 훈련 노하우 전수
첫 파병 해병특수작전팀 역량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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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25진이 8개월간의 파병 임무를 완수하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15일 국제평화지원단 흑룡관에서 박성제(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아크부대 25진 환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대원을 비롯해 가족·친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무사 복귀를 축하했다.
지난해 11월 파병길에 오른 아크부대 25진은 ‘세계최강 아크부대, 하나되어 임무완수’라는 슬로건 아래 대테러, 전투사격, 폭발물 처리, 해상침투, 고공강하, 암벽등반 등 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훈련을 전개하며 UAE군에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25진에는 최초로 해병특수작전팀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해병특수작전팀은 UAE군과 상륙·정찰, 근접전투훈련 등을 함께하며 교류의 폭을 확대했다.
해병특수작전팀 전홍준(상사) 부팀장은 “UAE 첫 파병은 해병대 역사에 남을 위대한 첫걸음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며 “UAE군과의 연합훈련을 통해 해병대의 특수작전 역량과 작전수행 능력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크부대 25진의 파병 기간 중동의 안보환경은 불안정해졌고 군사적 긴장도 고조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25진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부대방호태세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25진을 이끈 임지경(육군대령) 아크부대장은 23진부터 부대를 지휘하며 ‘군사 외교관’으로서 최선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임 부대장은 “아크부대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은 한·UAE 군사협력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군의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 됐다.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복귀한 모든 부대원이 자랑스럽다”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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