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방공학교, 튀르키예 무관단과 대드론 체계 발전·협력 논의

입력 2026. 07. 13   17:01
업데이트 2026. 07.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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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공자산·교육현장 소개
전방위적 군사교류 추진하기로

 

육군방공학교가 13일 개최한 대드론 체계 발전·군사교류를 위한 현장토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방공학교가 13일 개최한 대드론 체계 발전·군사교류를 위한 현장토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방공학교는 13일 학교를 방문한 주한 튀르키예 국방무관단과 대드론 체계 발전 및 군사교류를 위한 현장토의를 했다.

행사에는 이만희(준장) 학교장을 비롯한 방공학교 주요 직위자, 무라트 알라탄(대령) 주한 튀르키예 국방무관 일행이 참석했다.

방공학교는 이들에게 부대 현황과 방공작전 발전 방향 등을 설명했고, 튀르키예 무관단은 자국의 주요 대드론 전술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어 두 나라의 대드론 체계 발전 및 군사교류 방향을 토의한 뒤 우리 군의 주요 방공자산과 학교 교육현장을 살펴봤다.

방공학교와 튀르키예 무관단은 방공·대드론 분야에 관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또 국내외 세미나·박람회 참석과 주요 주제에 대한 공동 연구, 상호 방문 등 전방위적 군사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방공학교는 “후반기에 튀르키예 육군이 학교를 찾아 방공 발전방향을 토의하고, 교육훈련 현장을 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공학교는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미국·폴란드·필리핀 등 동맹·우방국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대드론 체계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 학교장은 “드론의 치명적인 위협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우방국과의 군사교류, 협력, 공동 생산 등 드론 위협에 함께 대응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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