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조3000억 원 환급계획
‘내보험찾아줌’ 홈페이지 조회·청구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숨은 보험금 3조2470억 원을 소비자에게 환급했고, 올해도 약 10조3000억 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이달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 등에게 안내한다고 최근 밝혔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 금액이 확정됐지만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소비자가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생긴다.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 7조7667억 원, 만기보험금 1조9235억 원, 휴면보험금 6237억 원 등이다.
금융 당국과 보험업계는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보험계약자의 최신 주소로 우편을 보내거나 모바일 전자고지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함께 유튜브 홍보, 기념품 배포 등을 병행한다.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고령층 대상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협회 ‘내보험찾아줌’ 혹은 서금원 ‘휴면예금찾아줌’ 홈페이지에서 조회·청구할 수 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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