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10만 명…40%는 ‘아빠’였다

입력 2026. 07. 12   16:34
업데이트 2026. 07. 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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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수 역대 최대 기록 전망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0만 명을 넘으며 연말까지 수급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빠 육아휴직’ 비율은 40%에 육박하며 증가세를 이어 갔다.

고용노동부(노동부)는 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 상반기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용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등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4개의 수급자 수는 총 19만9911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급자 수 17만1966명보다 16.2%(2만7945명) 늘었으며, 지난해 전체 수급자 수인 34만2000명의 절반을 훌쩍 넘겼다. 특히 올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0만3983명으로 전년(9만4993명)에 비해 9.5%(8990명)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4만320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8.8%를 차지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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