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사령관, 김해기지 군사대비태세 점검

입력 2026. 07. 10   17:03
업데이트 2026. 07. 12   12:51
0 댓글

기동정찰사 지휘관 격려·전술토의
5비 항공특수통제사 임무 확인
51전대 공중감시 완벽 수행 지시

 

차준선(맨 왼쪽) 공군작전사령관이 김해기지 대비태세 현장지도 중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의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제공=이신실 중사
차준선(맨 왼쪽) 공군작전사령관이 김해기지 대비태세 현장지도 중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의 임무수행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제공=이신실 중사



차준선(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은 지난 10일 김해기지를 방문해 공중기동정찰사령부(기동정찰사), 5공중기동비행단(5비), 51항공통제비행전대(51전대)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기동정찰사는 ‘글로벌 리치, 디테일 와치!(Global Reach! Detail Watch!)’라는 슬로건 아래 공군 연합·합동작전 수행의 핵심 전력인 감시정찰·공중기동자산을 작전지휘하는 사령부다.

5비는 CN-235M, C-130H/J, KC-330 등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전천후 국내외 공중기동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한 공군 유일의 공중기동비행단이다. 51전대는 E-737 항공통제기를 운용하고 있다.

차 사령관은 먼저 기동정찰사에서 김해기지 주요 지휘관들을 격려한 뒤 전술토의를 주관했다. 토의에서는 ‘4·5세대 전투기와 무인 전투임무기 통합 방어제공 수행방안’과 ‘항공기 근접 조우 예방 및 방지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토의에는 공작사 주요 직위자들을 비롯한 독립비행전대급 이상 지휘관 참모 50여 명이 현장과 화상 원격회의로 참석했다.

5비 259특수임무대대로 자리를 옮긴 차 사령관은 항공특수통제사(CCT)들의 임무를 확인했다. 차 사령관은 근접전투와 레펠훈련을 점검하면서 “CCT만이 가진 능력과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51전대를 찾아 공중감시 대비태세를 살폈다. 차 사령관은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으로서 정체성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5비 261공중급유비행대대(261대대)에서는 공중급유 시스템을 보고받았으며, 조종석 내부 공중급유 영상도 확인했다.

차 사령관은 261대대원들이 다양한 국가 임무에 투입돼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데 앞장서 왔음을 치하하며 “공중급유·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공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영공수호에 일조할 것”을 역설했다.

특히 차 사령관은 각 부대장에게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 등의 영향을 자주 받는 기지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하계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채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