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정찰사 지휘관 격려·전술토의
5비 항공특수통제사 임무 확인
51전대 공중감시 완벽 수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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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선(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은 지난 10일 김해기지를 방문해 공중기동정찰사령부(기동정찰사), 5공중기동비행단(5비), 51항공통제비행전대(51전대)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기동정찰사는 ‘글로벌 리치, 디테일 와치!(Global Reach! Detail Watch!)’라는 슬로건 아래 공군 연합·합동작전 수행의 핵심 전력인 감시정찰·공중기동자산을 작전지휘하는 사령부다.
5비는 CN-235M, C-130H/J, KC-330 등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전천후 국내외 공중기동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한 공군 유일의 공중기동비행단이다. 51전대는 E-737 항공통제기를 운용하고 있다.
차 사령관은 먼저 기동정찰사에서 김해기지 주요 지휘관들을 격려한 뒤 전술토의를 주관했다. 토의에서는 ‘4·5세대 전투기와 무인 전투임무기 통합 방어제공 수행방안’과 ‘항공기 근접 조우 예방 및 방지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토의에는 공작사 주요 직위자들을 비롯한 독립비행전대급 이상 지휘관 참모 50여 명이 현장과 화상 원격회의로 참석했다.
5비 259특수임무대대로 자리를 옮긴 차 사령관은 항공특수통제사(CCT)들의 임무를 확인했다. 차 사령관은 근접전투와 레펠훈련을 점검하면서 “CCT만이 가진 능력과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51전대를 찾아 공중감시 대비태세를 살폈다. 차 사령관은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으로서 정체성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5비 261공중급유비행대대(261대대)에서는 공중급유 시스템을 보고받았으며, 조종석 내부 공중급유 영상도 확인했다.
차 사령관은 261대대원들이 다양한 국가 임무에 투입돼 대한민국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데 앞장서 왔음을 치하하며 “공중급유·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공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영공수호에 일조할 것”을 역설했다.
특히 차 사령관은 각 부대장에게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 등의 영향을 자주 받는 기지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하계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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