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째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해양스포츠 대표 행사 ‘자리매김’ 한다

입력 2026. 07. 10   17:11
업데이트 2026. 07. 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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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해수욕장서 오늘까지 열려
200여 명 참가…국가대표 선발도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해군 제공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해군 제공



국내 대표 요트대회인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경률 해군참모총장과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엄승용 보령시장,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에 전국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된다.

김 총장은 대회사에서 “해군참모총장배 요트대회는 바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트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해군은 강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주권과 해상교통로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1996년 시작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와 함께 국내 3대 요트대회로 꼽힌다.

해군은 대회 기간 국민 해양의식 고취와 민·관·군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10~11일에는 보령 머드광장에서 해군홍보대 공연을, 모병 홍보·체험관에서는 군복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모형 군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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