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 참여형 이벤트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가 무형전력 강화에 필요한 책 읽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의무사는 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호(육군준장) 사령관이 주관한 가운데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국군위문예술단이 후원한 이번 북 콘서트는 장병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연과 공연을 아우른 참여형 이벤트로 열렸다.
의무사 장병들은 『성장은 착각이다』의 저자 이지연 작가에게서 성장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기다움을 찾는 용기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진 작가와의 질의응답과 퀴즈에서는 실패를 또 다른 성공으로 이끌어내고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독서의 중요성, 동기부여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우연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가수 김미주와 앙상블 라피네무지크 공연 등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이 사령관은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휘관을 비롯한 간부부터 독서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적극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군인으로서 강한 무형전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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