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66사단, 현역·예비군 동원훈련
의무·정비 분야 임무수행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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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6보병사단 황소여단은 9일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현역 장병과 동원예비군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원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가평소방서, 가평보건소, 지역 차량정비소 등 민간 전문인력이 함께했다. 이들은 의무·정비 분야 교육을 지원하며 동원예비군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일조했다.
가평소방서와 가평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방법, 수혈·채혈 절차 등을 교육했다. 차량정비소 측은 차량 예방정비와 안전점검 절차 등 정비 노하우를 전수하며 예비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는 안전하고 성과 있는 훈련을 위해 준비 단계부터 만전을 기했다. 훈련 전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를 활용한 위험성 평가를 하고, 온열손상 예방을 위한 폭염응급키트 불출 및 휴식시간 보장, 의무요원 현장배치 등 응급의료지원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훈련 여건을 조성했다.
간호장교로 훈련에 참여한 곽승준 예비역 중위는 “전문인력이 의무교육을 지원해줘 응급환자 조치를 위한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익힐 수 있었다”며 “응급상황 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진철(대령) 황소여단장은 “평시 동원훈련은 전시 동원즉응태세를 완성하는 핵심적인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민·관·군 협력을 확대해 완벽한 전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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