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7전비, 전투부대 순회 교육
음악극으로 문화예술 체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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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7일 비행단 간부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대적관, 군인정신 함양을 위한 전투부대 순회 집중정신전력교육을 열었다.
공군본부 정훈실에서 기획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장병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정신전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음악과 연극이 융합된 음악극 형식으로 마련됐다.
장병들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국가·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군인의 사명과 군 복무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수호의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손민준 소위는 “무겁게만 생각했던 정신전력이라는 주제를 음악을 통해 접하니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정신전력으로 무장하고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공군장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임형준(소령) 정훈실장은 “연극 무대는 막을 내렸지만 이번 음악극을 통해 장병들 마음속에 피어난 정신전력의 씨앗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히 보는 즐거움에서 끝나지 않고, 장병들 가슴속에 여운으로 남아 정신전력의 가치를 스스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전비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특강, 독서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장병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단 사기진작과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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