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국제과정’ 내실화 차원
수리온 교육생 현장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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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육군 국제과정(K-AIC)의 안정적인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룡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기중(소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과 김용민 KAI 사업부문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관이 참석했다.
육군 국제과정(K-AIC)은 K무기체계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주요 방산협력국을 대상으로 한 육군의 국제 군사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최초 개설 이후 K9 자주포, K2 전차, 다연장로켓 천무, 수리온 헬기 등 주요 무기체계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국은 10개국에 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는 육군 국제과정의 회전익(수리온) 분야 교육생을 대상으로 생산시설 견학을 비롯한 현장교육을 지원한다. 육군은 국내 방산기업의 생산·기술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윤 정보작전참모부장은 “육군 국제과정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무기체계와 교육훈련체계를 방산협력국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군사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K방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은 지난 5월 천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달 6일부터 K9 자주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폴란드 등 3개국에서 온 장병 10여 명이 참가해 장비운용 및 정비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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