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훈비, 조종사의 날 맞아 선배 헌신 새기고 자긍심 함양

입력 2026. 07. 08   16:46
업데이트 2026. 07. 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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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기리며 위령비 참배 
체력 증진 단결력 향상 행사도

 

8일 공군3훈련비행단이 개최한 2026년 조종사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상사
8일 공군3훈련비행단이 개최한 2026년 조종사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미화 상사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8일 지휘관·참모, 각 비행교육대대 현역·학생조종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조종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3훈비는 선배 조종사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조종사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사기를 높였다. 먼저 참석자들은 위국헌신의 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부대 내 위령비에 참배했다.

이어 현역조종사와 학생조종사들은 각각 준비된 활동을 했다. 현역조종사들은 조종사의 신조와 결의문을 제창하며 공군 정예 조종사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 기록을 달성한 김두만 장군 관련 영상물을 시청하며 김 장군의 업적과 공군의 발전을 위한 헌신을 자세하게 배웠다.

학생조종사들은 비행교육대대별 팀을 구성해 축구대회를 하며 체력을 단련했다.

이후 모든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군 핵심가치의 이름을 딴 4개의 팀을 구성해 배구대회를 펼쳤다.

강상철(대령) 항공작전전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 조종사들이 보여주신 위국헌신의 정신을 되새기고 체력 증진과 단결력 향상 등 공군 조종사로서 자긍심 함양 및 사기 진작 도모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역조종사들은 공군 정예 조종사라는 자부심으로 작전·훈련에 임하고, 학생조종사들은 남은 비행훈련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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