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통합방산전시회 ‘K-DEX’ 12월 개최

입력 2026. 07. 08   16:49
업데이트 2026. 07. 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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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회·육군협회, 고양 킨텍스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와 대한민국육군협회,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8일 “오는 12월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지상군 통합방산전시회인 ‘K-DEX(Korea International Army Defense Exhibition)’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는 2024년부터 ‘KADEX’와 ‘DX Korea’로 분산 개최돼 통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방진회와 육군협회, 방산MICE협회는 긴밀한 협의 끝에 통합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의 공식 명칭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K-DEX로 최종 결정됐다. 공동조직위는 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준비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지상군 방산 마케팅 무대가 하나로 일원화됨에 따라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도 한층 두터워진다. K-DEX는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참가사들을 위한 다각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 고위급 VIP(국방장관·참모총장·방사청장 등)를 초청하는 한편 글로벌 방산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국내 기업들과의 일대일 매칭 수출상담회를 대거 확충, 실질적인 계약 성사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동조직위는 ‘참가업체 협의체’를 구성해 기획 단계부터 참가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주인공이 되는 방산 전시회’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 수익금 일부를 방산수출 확대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환원해 지속가능한 ‘방산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기로 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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