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유실지뢰 주의보

입력 2026. 07. 07   16:49
업데이트 2026. 07. 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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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집중호우 시 하천 유입 우려”


북한제 대인용 목함지뢰. 합참 제공
북한제 대인용 목함지뢰.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합참)는 7일 “접경지역 일대 집중호우 발생 시 유실된 지뢰가 하천을 통해 유입될 우려가 있어 국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비무장지대(DMZ)에는 다량의 북한 지뢰가 매설돼 있으며, 지뢰 매설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한탄강, 화강, 북한강, 인북천 등과 같은 남북 공유하천이 한강 하구로 연결돼 있다.

접경지역 일대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매설된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합참은 “국민들은 남북 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 시 유실지뢰에 유의해 달라”며 “해당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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