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군단, 인문학적 소양 향상
정민문화사 등서 도서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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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군단이 병영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장병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단은 7일 “글로벌국방연구포럼과 정민문화사가 3000만 원 상당의 도서 140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기성(중장) 군단장이 주관한 기증식에는 안영호(예비역 육군중장) 글로벌국방연구포럼 회장, 김태창 정민문화사 대표, 한정희 출판도시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은 장병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열렸다. 기증받은 도서는 인문·역사·경제·자기 계발·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장병들이 책을 읽으며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활용토록 했다.
특히 정민문화사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1만8000여 권의 도서를 군단에 기증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증식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한 손에 총, 한 손에 책’ 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 군단은 장병들이 강인한 전투력을 갖춘 군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폭넓은 지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회장은 “책은 장병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정립하는 토대”라며 “도서 기증이 장병들에게 꿈과 비전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영(대령) 군단 인사처장은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에 매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증받은 도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독서문화가 부대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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