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5보병사단 장병 대상 행사... 최유신 상병 참모총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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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장병들의 경제·금융지식을 높이고 합리적인 소비와 건전한 금융생활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군은 지난 2일 35보병사단에서 장병들의 경제이해력 향상을 위한 ‘도전! 경제 골든벨’을 개최했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예금보험공사가 주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행사에는 사단 병사와 초급간부 등 2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며 저축, 소비,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금융 관련 상식을 겨뤘다. 그 결과 사단 화생방대대 최유신 상병이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순위에 따라 육군본부 기획참모부장, 35사단장, 육군본부 예산차장 명의 상장·상금이 수여됐다.
최 상병은 “대회를 준비하며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금융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며 “군 복무에 충실하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전역 후의 미래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우양우(준장) 육군본부 예산차장은 “장병들에게 경제·금융 지식은 복무 중 봉급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전역 후 삶을 준비하는 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육군은 ‘경제금융 힐링캠프’ ‘전방부대 군인자녀 어린이 금융스쿨’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 행사’ 등 장병과 군가족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등 협약기관과 협력해 입대부터 전역 후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금융 교육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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