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절불굴 부전상립 부대 정신 이어가자”

입력 2026. 07. 02   17:12
업데이트 2026. 07. 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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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 열어

 

육군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배 전우들과 부대 관계자 등 행사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정기철 상사
육군8기동사단 창설 77주년 기념행사에서 선배 전우들과 부대 관계자 등 행사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정기철 상사



육군8기동사단은 2일 창설 7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역대 사단장 및 6·25전쟁 참전용사와 오뚜기전우회, 오뚜기부사관전우회, 영천대첩전우회, 결전전우회, 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관계자, 사단 장병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부대 약사 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 낭독 △사단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장비 전시와 역사관 관람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K2 전차 및 K21 보병전투장갑차 등 사단의 주력 장비가 전시됐다. 역사관에서는 지난해 한·아랍에미리트(UAE) 연합 훈련 등을 통해 K방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장병들의 활약상을 소개해 선배 전우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8기동사단은 1949년 6월 20일 강릉에서 창설돼 6·25전쟁 기간 동안 총 158회라는 ‘단일 사단 최다 전투’의 기록을 세웠다.

8기동사단은 임무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병사단을 거쳐 2011년 기계화보병사단, 2021년에는 기동사단으로 개편되며 육군 최강의 부대로 자리매김했다.

이수득(소장) 사단장은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백절불굴 부전상립’의 부대 정신은 영원히 이어질 전통”이라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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