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낮은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5월 신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유럽 주요 31개국에서 BYD 등 5개 중국 자동차 업체의 판매량은 13만8410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65% 증가했다. 반면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업체 6개사 판매량은 같은 기간 13만424대로 전년 동월보다 3% 감소했다.
지난달 유럽 31개국에서 중국 업체 자동차의 점유율은 12%를 차지했으며 일본 업체는 11%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 점유율이 지난 5월부터 일본을 넘어선 데에는 중국 자동차들의 저렴한 가격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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