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
민·군 연계 의료서비스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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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의무사는 2일 “군 장병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빠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군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30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병들이 신속하게 외래·입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병원 목록을 안내·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장병과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 정신건강 전문인력에 대한 정신의학적 자문뿐만 아니라 상호 교육·수련·학회 참여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의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병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의료서비스를 받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민간의료 전문성과 군 의료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됨으로써 장병 정신건강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호(육군준장) 의무사령관은 “장병의 정신건강은 군 전투력 유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군이 긴밀히 협력해 장병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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