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발칸 등 활용 능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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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방공여단이 저고도 무인기 위협에 대비한 대공 실사격 훈련으로 수도권 방공태세를 점검했다.
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마차진 대공사격장에서 ‘전반기 대공포 대공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서는 천호와 비호복합, 발칸 등 주력 방공무기를 운용하며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C2A)와 국지방공레이다를 연동한 실전 절차를 숙달했다. 적 무인기를 모사한 표적기를 탐지·식별한 뒤 최적의 화력을 투입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 천호·비호복합·발칸 등 무기체계별 최적의 사격 방식을 검증하고, 탐지부터 타격까지의 연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분석하는 전투실험도 병행했다. 훈련 기간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혹서기 장병 건강관리도 병행했다.
김웅(중령) 대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수도 서울 상공의 다양한 공중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미래 공중위협 대응능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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