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방공여단, 대공포 대공사격 절차 숙달

입력 2026. 06. 30   17:13
업데이트 2026. 06. 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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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발칸 등 활용 능력 점검


육군1방공여단이 개최한 전반기 대공포 대공사격 훈련 중 천호가 사격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방공여단이 개최한 전반기 대공포 대공사격 훈련 중 천호가 사격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방공여단이 저고도 무인기 위협에 대비한 대공 실사격 훈련으로 수도권 방공태세를 점검했다.

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마차진 대공사격장에서 ‘전반기 대공포 대공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서는 천호와 비호복합, 발칸 등 주력 방공무기를 운용하며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C2A)와 국지방공레이다를 연동한 실전 절차를 숙달했다. 적 무인기를 모사한 표적기를 탐지·식별한 뒤 최적의 화력을 투입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 천호·비호복합·발칸 등 무기체계별 최적의 사격 방식을 검증하고, 탐지부터 타격까지의 연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분석하는 전투실험도 병행했다. 훈련 기간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혹서기 장병 건강관리도 병행했다.

김웅(중령) 대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수도 서울 상공의 다양한 공중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미래 공중위협 대응능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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