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장 환경 대비 전투수행 능력 강화

입력 2026. 06. 29   16:32
업데이트 2026. 06.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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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2사단, 중(소)대급 전술훈련
상황별 임무수행절차 반복 숙달

 

중(소)대급 전술훈련에 참여한 해병대2사단 백호여단 장병들이 산악지형을 기동하며 개인 전투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부대 제공
중(소)대급 전술훈련에 참여한 해병대2사단 백호여단 장병들이 산악지형을 기동하며 개인 전투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2사단 백호여단은 29일 “최근 작전지역 일대에서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진행한 중(소)대급 전술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2~26일 전개한 훈련은 실제 전장 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지휘관(자)의 상황판단 및 지휘통제 능력과 장병들의 소부대 단위 전투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부대는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하며, 장병들이 상황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작전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장병들은 소대급 훈련에서 4대 핵심과제 평가를 시작으로 출전태세 점검, 집결지 점령, 공격 및 방어훈련 등을 했다. 지휘자들은 전장 상황을 고려해 전투명령을 하달하고, 장병들은 명령에 따라 신속히 전투대형을 갖추며 목표지역으로 이동해 공격·방어 전술을 완성했다.

중대급 훈련에서는 목표지역 기동훈련과 기동사격, 은·엄폐물을 활용한 표적 탐지훈련, 근접전투기술(CQB), 진지 구축 등 훈련 과제를 반복하며 개인 전투기술과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소대 단위 공방전과 개인 및 팀 주특기 훈련, 공용화기 숙달훈련으로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 요구되는 전투기술과 화력 운용능력을 향상시켰다.

신예슬(대위) 중대장은 “다양한 전장 상황에서도 완벽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장병들의 전투역량을 높이고 소부대 전투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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