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콜롬비아 대사관, 보훈행사 개최... 보훈활동 힘쓴 교민 공로패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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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콜롬비아 대한민국대사관은 29일 “콜롬비아군 6·25전쟁 참전 75주년을 맞아 최근 ‘찾아가는 보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북동부 부카라망가 지역에서 열린 행사는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보훈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콜롬비아 육군2사단의 협조 아래 마련됐다.
행사에서 대사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19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고 콜롬비아에서 10년간 보훈활동을 펼친 교민 오복환 씨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로돌프 모랄레스 프랑코 2사단장은 “한국 정부가 직접 찾아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모습은 콜롬비아군 장병들에게도 감동을 주고 있다”며 “양국 군이 공유하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앞으로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현국 대사는 “정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현장 중심의 보훈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콜롬비아 참전 영웅들을 직접 뵙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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