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부대와 소통·협력…군수지원 효율성 극대화

입력 2026. 06. 29   16:32
업데이트 2026. 06.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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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군수사 ‘전반기 홈포트 미팅’
건의사항 사전 수렴 해결방안 제시
유공자 표창·강연·간담회 등 진행

 

29일 해군군수사령부 운주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6년 전반기 홈포트 미팅에서 김경철(맨 앞줄 가운데) 사령관과 전투부대 및 군수 관계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29일 해군군수사령부 운주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6년 전반기 홈포트 미팅에서 김경철(맨 앞줄 가운데) 사령관과 전투부대 및 군수 관계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군수사령부는 29일 운주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전반기 홈포트 미팅’을 개최해 승조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군수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홈포트 미팅은 해군군수사가 현장 중심의 정비·군수지원 체계 발전을 위해 전투부대와 군수정책부서 관계관을 해군의 모항인 진해군항(Port)으로 초청해 소통·협력을 도모하는 회의체다. 2015년 처음 개최돼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김경철(소장) 해군군수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전투부대 및 군수 관계관 주요 직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수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환영사, 군수사 주요 추진업무, 전투부대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초빙강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 해군군수사는 △전투근무지원정 유지·보수·정비(MRO) 시범적용 추진 △지자체 사업 지원을 통한 수송용 드론 운용 △앵커체인 견인 및 정렬방법 개선 △수리함정 기상 영향 최소화 방안 추진현황 등 함정 승조원들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군수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각급 부대의 정비·수리 부속 확보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사전 수렴해 심층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랑은(중령) 해군군수사 계획운영과장은 “홈포트 미팅은 전투부대 중심의 선제적 군수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소통 창구”라며 “오늘 소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군수지원 역량을 한층 발전시켜 우리 군의 완벽한 전비태세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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