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日 방위대신, 국방홍보원 방문

입력 2026. 06. 28   16:17
업데이트 2026. 06.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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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서 한·일 청년 세대와 대화도


안규백(앞줄 왼쪽 넷째)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앞줄 왼쪽 다섯째) 일본 방위대신이 28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국방홍보원을 방문, 배종호(앞줄 왼쪽 셋째) 국방홍보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안 장관은 고이즈미 방위대신에게 부친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과거 방한 기사가 실린 국방일보 지면을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김병문 기자
안규백(앞줄 왼쪽 넷째)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앞줄 왼쪽 다섯째) 일본 방위대신이 28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국방홍보원을 방문, 배종호(앞줄 왼쪽 셋째) 국방홍보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안 장관은 고이즈미 방위대신에게 부친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의 과거 방한 기사가 실린 국방일보 지면을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김병문 기자


28일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은 국방홍보원(원장 배종호), 한국국방연구원(KIDA·원장 김정수)을 잇따라 방문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이즈미 방위대신은 국방홍보원 방문에 이어 KIDA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일 양국의 청년 세대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전날 입국한 고이즈미 방위대신은 도착 직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오늘과 내일 일정이 한·일 방위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업무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안 장관과 함께 공군 원주기지를 방문,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 소속 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부대 운영 현황을 브리핑받은 고이즈미 방위대신은 블랙이글스의 주력기인 T-50B 조종석에 탑승해 보기도 했다.

앞서 블랙이글스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WDS) 2026 참가를 위해 전개하던 중 일본 항공자위대 나하기지에 기착해 항공유를 지원했다. 일본 자위대가 우리 공군기에 급유를 지원한 첫 사례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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