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어제의 기억 오늘의 감사] 가족과 함께… 활주로서 자라는 항공 우주 꿈

입력 2026. 06. 23   17:07
업데이트 2026. 06.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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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비, 기지 내 원아 안보 견학
명사 특강·베트남전 참전용사 오찬도

 

공군17전투비행단 어린이집 원아가 F-15K 조종석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용태 원사
공군17전투비행단 어린이집 원아가 F-15K 조종석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용태 원사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17전비는 22일 기지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청해 안보 견학 행사를 열었다. 원아들은 활주로에서 실제 전투기를 관람하며 푸른 하늘을 지키는 공군과 항공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웠다.

23일에는 조종사라는 꿈의 가치와 무게를 조명하고 초심을 돌아보기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24일에는 이역만리의 타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던 베트남전 참전용사 40명을 대상으로 ‘참전용사 오찬 행사’를 진행한다. 17전비는 준비한 오찬을 참전용사들께 정성껏 대접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를 위한 선배 전우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김지영(중령) 인사행정처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17전비 장병들이 선배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이어받아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그 정신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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