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해군 특수임무요원 대테러 합동 훈련

입력 2026. 06. 23   17:05
업데이트 2026. 06. 23   17:08
0 댓글

18전비·1함대, 전술토의 노하우 공유도


공군18전투비행단이 개최한 특수임무요원 합동 훈련에서 공군과 해군 특수임무요원들이 전술 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임태원 상병
공군18전투비행단이 개최한 특수임무요원 합동 훈련에서 공군과 해군 특수임무요원들이 전술 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임태원 상병



공군과 해군 특수임무요원들이 합동 훈련을 통해 작전수행능력을 끌어올렸다.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 특수임무소대는 22일과 23일 해군1함대 특수임무반과 대테러 전술 기량 향상을 위한 합동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전술 레펠·근접전투(CQB)·사격술 훈련 등 실전에서 전술을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 결과 평가와 전술토의도 진행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훈련 1일 차인 22일에는 18전비 기지방호 전술훈련장에서 전술 레펠 훈련이 진행됐다. 특수임무요원들은 △후면 레펠(걷기, 도약) △경계 및 확보 △전면 레펠 등 각 동작을 숙달했다.

다음 날 오전 이뤄진 CQB 훈련에서는 이론교육과 전술토의를 한 뒤 건물 진입부터 목표 확보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대테러 상황에서의 팀 단위 전투 전략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대테러 사격 훈련이 진행됐다. 사수와 표적지의 위치가 고정된 보통의 사격 훈련과 달리 5·10m 완사·속사, 화기(소총↔권총) 교환 사격, 기동 사격 등 ‘대테러’ 성격에 맞는 사격술 숙달 훈련이 이뤄졌다. 이어 특수임무요원들은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전술토의를 하며 각 군의 임무 환경에 기반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여한 18전비 장재혁(중위) 특수임무소대장은 “합동 훈련을 통해 각 군의 임무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개인 전투 기술은 물론 팀 단위 전술 수행 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기지 방호와 대테러 작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항상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