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어제의 기억 오늘의 감사] 특전사 흑표부대, 참전용사 위한 성금 전달

입력 2026. 06. 22   17:26
업데이트 2026. 06.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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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수전사령부 흑표부대 장병들이 지난 19일 충북 증평군 재향군인회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 흑표부대 장병들이 지난 19일 충북 증평군 재향군인회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흑표부대는 지난 19일 부대 바자회 수익금과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충북 증평군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용사들께 전달했다.

부대 장병들은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운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대신해 증평군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참전용사 복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철호 중사는 “몇 해 전 부대 밖 터미널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어르신과 나눈 짧은 대화가 기억에 남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선배 전우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세관 증평군 재향군인회 부회장은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흑표부대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받은 성금은 참전용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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