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발의 전우’ 최우수 군견에 ‘식스’ ‘쵸크’

입력 2026. 06. 19   17:12
업데이트 2026. 06. 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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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경연대회·워크숍 열어
최우수 운용부대 1전비 선정

공군군사경찰단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군견경연대회에서 군견과 핸들러가 공격성 통제 과목을 평가받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군사경찰단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군견경연대회에서 군견과 핸들러가 공격성 통제 과목을 평가받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21일 “공군교육사령부 군견훈육중대에서 지난 15~19일 ‘제20회 군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군군사경찰단 주관으로 진행된 대회는 전국 각지의 12개 비행단에서 수색·추적견과 탐지견 각 1두씩 총 24두의 군견과 핸들러 24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군견들의 실전 기량을 평가하기 위해 실제 작전환경을 반영한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수색·추적견과 탐지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색·추적견 부문에서는 군견들의 △장애물 통과·명령 복종 △공격성 통제 △건물 수색 능력을, 탐지견 부문에서는 폭발물 탐지 능력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수색·추적견 부문에는 11전투비행단(11전비) 군견 ‘식스’(핸들러 김현수 상병)가, 탐지견 부문에는 5공중기동비행단(5비) 군견 ‘쵸크’(핸들러 이윤찬 일병)가 올해의 최우수 군견으로 선정돼 공군참모총장상과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군견 운용부대에는 종합 성적이 가장 우수한 1전투비행단이 선정됐다.

공군군사경찰단은 대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 ‘군견운영 발전 워크숍’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공군본부와 각급 부대 군견 작전요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작전환경 변화에 군견운영 발전방안’ ‘군견 임무별 세부 운영지침 수립’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과학화경계체계 발전에도 불구하고 폭발물·마약 탐지와 거동 수상자 수색 및 제압 임무에는 군견의 뛰어난 후각 능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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