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톤급 호위함 ‘경북함’ 해군 품으로

입력 2026. 06. 19   17:30
업데이트 2026. 06. 21   12:28
0 댓글

울산급 배치-Ⅲ 2번함, 시운전 마쳐
6개월 전력화 훈련 거친 뒤 작전 배치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개최된 3600톤급 호위함 경북함 인도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개최된 3600톤급 호위함 경북함 인도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사청 제공



해역함대 핵심 전력으로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지킬 3600톤급 호위함 경북함(FFG-829)이 해군 품에 안겼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경북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Batch)-Ⅲ 2번함이다.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6월 진수됐다. 약 1년의 시운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경북함은 책임해역 감시·방어, 해양권익 보호, 해양통제권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됐다. 5인치 함포, 전술함대지유도탄, 함대함유도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등 최신 무기체계를 장착했다. 특히 ‘두뇌’로 불리는 전투체계,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다를 비롯한 탐지체계, 각종 무장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경북함은 약 6개월 동안 전력화 훈련을 거친 뒤 해역함대에 작전 배치돼 해양주권을 수호할 예정이다. 윤병노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