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급 배치-Ⅲ 2번함, 시운전 마쳐
6개월 전력화 훈련 거친 뒤 작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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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함대 핵심 전력으로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지킬 3600톤급 호위함 경북함(FFG-829)이 해군 품에 안겼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SK오션플랜트에서 경북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경북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호위함(FF)을 대체하는 울산급 배치(Batch)-Ⅲ 2번함이다. 2021년 12월 SK오션플랜트와 건조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6월 진수됐다. 약 1년의 시운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경북함은 책임해역 감시·방어, 해양권익 보호, 해양통제권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됐다. 5인치 함포, 전술함대지유도탄, 함대함유도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등 최신 무기체계를 장착했다. 특히 ‘두뇌’로 불리는 전투체계, 다기능 능동위상배열레이다를 비롯한 탐지체계, 각종 무장 등을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경북함은 약 6개월 동안 전력화 훈련을 거친 뒤 해역함대에 작전 배치돼 해양주권을 수호할 예정이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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