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창끝부대장 모여 책임감 나누고 유대감 키웠다

입력 2026. 06. 18   16:54
업데이트 2026. 06.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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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관제사, 부대장 워크숍 개최
고충 수렴하고 지휘역량 강화

 

18일 시작된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창끝부대장 워크숍에서 대대장들이 ‘지휘사례 소통 토크쇼’ 중 서로의 지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부대 제공
18일 시작된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창끝부대장 워크숍에서 대대장들이 ‘지휘사례 소통 토크쇼’ 중 서로의 지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방공관제사령부(방공관제사)는 18일 예하대대 부대장을 대상으로 ‘창끝부대장 워크숍’을 시작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독립된 환경에서 부대 관리와 작전지휘를 수행하는 부대장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병영 환경에 발맞춰 실질적인 지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첫날은 부대장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는 ‘지휘사례 소통 토크쇼’로 시작됐다. 소통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문 지휘관들은 이어진 단합 운동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예하 부대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 작전 구역은 서로 달랐지만, ‘영공방위 최전선 사수’라는 공통의 책임감을 공유하는 동료들과 함께 뛰며 평소 긴장감 속에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이튿날에는 다시 한번 지휘사례 소통 토크쇼가 이뤄진다. 또한 토크쇼에서 확인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병영생활전문상담관과 방공관제사 법무실장의 맞춤형 법무·심리상담을 연계한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공관제사는 이를 통해 부대 관리 중 직면하는 법적·제도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부대장들이 안정적으로 부대를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지휘역량 향상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현명(소령) 8948부대장은 “부대를 이끌다 보면 판단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사령부에서 동료들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큰 힘이 됐다”며 “전문가들의 든든한 조언을 발판 삼아 주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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