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비행장 소음 민원 해결 위해 머리 맞대

입력 2026. 06. 18   16:54
업데이트 2026. 06.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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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비, 갈등조정협의체 개최


18일 공군11전투비행단이 개최한 ‘2026년 전반기 민·관·군 갈등조정협의체’에서 참석자들이 토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휘성 일병
18일 공군11전투비행단이 개최한 ‘2026년 전반기 민·관·군 갈등조정협의체’에서 참석자들이 토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휘성 일병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18일 기지 내 이근석관에서 대구비행장 소음 민원과 군 공항 이전 상황 등에 관한 의견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6년 전반기 민·관·군 갈등조정협의체’를 개최했다.

민·관·군 갈등조정협의체는 11전비 관계관, 소음지역 시민단체대표,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갈등조정 전문가를 의장으로 둔다. 2015년 10월 처음 발족된 협의체는 매년 2회 정기적인 토의와 합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협의체에서 11전비는 대구비행장 소음 민원 현황과 민원 조치내용을 공유한 뒤 민원 예방을 위해 비행단 자체적으로 펼치고 있는 소음저감 활동을 민·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군소음피해보상금 관련 요청사항과 군 공항 이전 상황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부대를 대표해 참석한 윤형진(소령) 계획처장은 “우리 공군11전비가 국민의 군대로서 거듭나기 위해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 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신뢰”라며 “11전비는 앞으로도 민·관 관계자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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