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군사령부, 장병·가족 대상
안보·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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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는 한미 장병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연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4차 한국 안보·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합사 핵심 가치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된 대표적 교류 활동이다. 한미 장병·가족들은 대한민국의 안보 현장과 역사·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우정을 쌓고, 이를 통해 연합방위태세의 근간인 ‘굳건한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연합사·주한미군사령부·유엔군사령부 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한미 장병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연합사는 설명했다.
연합사는 오는 10월까지 9회에 걸쳐 연합사, 주한미군사, 유엔사 장병·가족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탐방지는 DMZ 지역(도라전망대·통일전망대·DMZ박물관)을 비롯해 부산 유엔기념공원, 호남 호국기념관, 경복궁, 안동 하회마을, 설악산 국립공원 등이다.
4차 탐방에 동참한 문병욱(육군준장) 연합사 공병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미 간 상호 이해 증진을 넘어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의 뿌리를 더욱 깊고 단단하게 내리도록 돕는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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