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어제의 기억 오늘의 감사] 수도 서울 방위 ‘결의’

입력 2026. 06. 18   17:15
업데이트 2026. 06. 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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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
화랑무공훈장 전수·성금 전달도

 

육군수도방위사령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개최한 6·25전쟁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에서 어창준(맨 오른쪽) 사령관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전사자명부를 향해 묵념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방위사령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개최한 6·25전쟁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에서 어창준(맨 오른쪽) 사령관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전사자명부를 향해 묵념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18일 6·25전쟁 참전용사를 부대로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계승해 국가방위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후배 장병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지역 참전용사 75명과 참석하지 못한 호국영령을 상징하는 빈자리도 준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웠으나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고(故) 양남형 하사와 진두범 병장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됐다. 수방사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보훈박스’도 참전용사에게 전달했다.

이양수(대령) 인사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선배 전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수도 서울 방위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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