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20전비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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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를 운용하는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16일 오후 123전투비행대대 이창민 대위가 탑승한 KF-16 전투기가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수립됐다.
이번 기록은 2023년 9월 22일부터 약 3년1개월 동안 영공수호의 임무를 전담하는 KF-16이 하늘을 누비며 이뤄낸 결과다. 거리로 환산하면 1944만6000여㎞에 이른다.
이는 지구 둘레를 485바퀴 돌 수 있는 거리이자, 지구에서 달까지 25여 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와 맞먹는다.
이형만(준장) 20전비 단장은 “3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는 비행단 전 장병이 ‘파이팅 팔콘, 원팀(Fighting Falcon, One Team) 20비’라는 구호 아래 일치단결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무사고 비행의 역사를 계속 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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