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준비태세 확고히…안전에는 소홀함 없게”

입력 2026. 06. 16   16:29
업데이트 2026. 06. 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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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해군참모총장, 대비태세 점검
해군기동함대·해병대9여단 등 방문
장병 표창 수여…‘원팀 정신’ 강조도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16일 제주 지역 해군·해병대 부대를 현장지도하며 기동함대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16일 제주 지역 해군·해병대 부대를 현장지도하며 기동함대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16일 해군기동함대와 해병대9여단, 해군615비행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 및 군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먼저 해군기동함대를 방문해 이예은 대위와 강용신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인호(소장) 기동함대사령관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안전에 관한 문제라면 최고도의 경각심을 가지고 ‘계획-실행-확인-점검’ 시스템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과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전우의 생명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올해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서 우리 해군이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수행하는 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직책을 맡은 기동함대사령관을 중심으로 기동함대 및 훈련 참가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우리 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장은 해병대9여단을 찾아 김재현 소령(진)과 임정섭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좌태국(준장)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장은 해군·해병대 원팀 정신과 유기적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9여단은 우리 경제의 핵심인 해상교통로에서 지정학적 요충지인 제주도와 부속도서를 확고히 수호해 왔다”며 “준비태세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장병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는 부대 운영을 통해 제주 지역 해군·해병대가 도민의 신뢰 속에서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해군615비행대대도 방문해 한희석 준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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