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 해군참모총장, 대비태세 점검
해군기동함대·해병대9여단 등 방문
장병 표창 수여…‘원팀 정신’ 강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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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16일 해군기동함대와 해병대9여단, 해군615비행대대를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 및 군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먼저 해군기동함대를 방문해 이예은 대위와 강용신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인호(소장) 기동함대사령관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안전에 관한 문제라면 최고도의 경각심을 가지고 ‘계획-실행-확인-점검’ 시스템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과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전우의 생명을 지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올해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서 우리 해군이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수행하는 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직책을 맡은 기동함대사령관을 중심으로 기동함대 및 훈련 참가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우리 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더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장은 해병대9여단을 찾아 김재현 소령(진)과 임정섭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좌태국(준장) 여단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장은 해군·해병대 원팀 정신과 유기적 협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9여단은 우리 경제의 핵심인 해상교통로에서 지정학적 요충지인 제주도와 부속도서를 확고히 수호해 왔다”며 “준비태세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장병들이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는 부대 운영을 통해 제주 지역 해군·해병대가 도민의 신뢰 속에서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해군615비행대대도 방문해 한희석 준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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