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가 놀이터 된 하루…맘껏 뛰어놀았어요”

입력 2026. 06. 15   17:18
업데이트 2026. 06.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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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방사, 장병 가족 초청 개방행사


육군수도방위사령부가 지난 13일 개최한 부대개방행사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방위사령부가 지난 13일 개최한 부대개방행사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장병 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해 첨단 전력과 병영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방사는 지난 13일 장병 가족과 지인 1000여 명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병들을 응원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수방사의 임무와 발전된 군 전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방사는 행사에서 다족보행로봇, 수송용 드론, 웨어러블 로봇 등 K-전력지원체계 장비를 비롯해 차륜형 장갑차와 개인전투장비 등을 전시했다. 대테러 진압 시범, 군악대 공연, 의장대 시범, 군사경찰 모터사이클 퍼레이드도 선보였다.

특히 가족·지인들은 병영생활관과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군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일(중령) 인사근무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항상 군을 성원해 주시는 장병 가족들을 초청하게 돼 뜻깊다”며 “수도 서울을 지키는 첨단 수방사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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