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군단, 격오지 부대 찾아가는 교육
이동형 스마트TV 활용 교육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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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이 격오지 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전력교육’을 진행해 주목된다. 군단은 15일 “임채원(대령·진) 정훈실장과 정훈장교로 구성된 군단 정신전력교육지원팀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방공진지, 통신중계소, 정보기지 등 격오지 부대 약 10곳을 순회하며 정신전력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전력교육지원팀은 격오지 부대를 찾아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는 육군 △6·25전쟁 당시 선배 전우의 희생과 헌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애민정신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단은 장병들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적관과 군인정신을 고양하며, 민주주의와 헌법수호 의지를 다지는 데 교육 목표를 뒀다.
아울러 육군이 내적 강인함을 갖추고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깨·움(일어나 깨어 움직이자)’도 함께 교육 중이다.
정신전력교육지원팀은 올해 육군본부가 군단 및 사단급 제대에 보급한 순회교육용 이동형 스마트TV를 활용해 교육여건을 갖추지 못한 소부대·소파견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번째 교육이 이뤄진 방공진지 장병들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선배 전우들이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켜 온 감동의 순간을 접할 수 있어 자긍심이 생겼다”며 “헌법의 핵심 기능을 비롯해 헌법에 명시된 군인의 사명과 책임, 6·25전쟁 중에도 지켜 낸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신전력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격오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정신전력교육지원팀 김재섭 대위는 “교육을 받으면서 장병들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헌법수호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전력교육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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