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 도서관은 11일 국방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내·외 도서관 사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변화의 공간에 가치를 채우다’를 주제로 제14회 국방도서정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방부를 포함한 35개 국방전자도서관 운영기관과 국가전자도서관이 참여한 워크숍은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전문가를 초빙해 학술 논문서비스의 예산 절감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 액세스는 누구나 무료로 학술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 접근 장벽을 없앤 학술정보 공유방식이다.
워크숍은 △군 도서관 운영 성공사례 발표 △도서문화재단 ‘씨앗’ 김정민 실장 초빙강연 △정경희 한성대학교 교수 초빙강연 및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군 도서관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도서관 운영 간 각종 제약과 문제점을 찾아 해결한 경험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 전문가 초빙강연에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도서관의 공간 활용 필요성과 공간이 주는 쉼·가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홍섭 국방대 총장 직무대행은 “최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를 맞아 도서관이 AI와 과학기술로 채울 수 없는 가치와 소중한 것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은 물론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활용을 통해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방도서정보협의회는 국방전자도석관체계를 운영하는 70개 도서관으로 구성된 ‘국방안보 학술정보 네트워크’다. 대내·외 도서관 간 국방 학술교류와 국방전자도서관 운영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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