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과 확장억제 체계 더욱 강화해 나가야”

입력 2026. 06. 11   17:26
업데이트 2026. 06. 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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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개최


1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 참석한 김홍철(가운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슈퍼(오른쪽 다섯째) 미 전쟁부(국방부) 핵억제·WMD 대응정책 부차관보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부 제공
1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 참석한 김홍철(가운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슈퍼(오른쪽 다섯째) 미 전쟁부(국방부) 핵억제·WMD 대응정책 부차관보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한미가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서울에서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트 슈퍼 미합중국 전쟁부(국방부) 핵억제·WMD대응정책 부차관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NCG 회의에는 양국의 국방·외교·정보 관계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동맹과 확장억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NCG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면서 미측은 핵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범주의 능력을 활용해 대한민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보안 및 정보공유, 핵 위기 시 협의 절차,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연습 및 훈련, 전략적 메시지 및 위험감소 등 NCG 추진 과업 전반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양측 대표는 NCG 활동 및 협의에 필요한 정보보호를 위한 ‘한미 NCG 보안지침’에 서명하고 제7차 NCG 본회의 개최계획을 포함한 2026년 후반기 NCG 추진 과업과 주요 활동을 승인했다.

양측은 이날 NCG 회의 결과를 ‘제58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양국 장관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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