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4바퀴 이상 돌며 국민 만나고 정상외교 나서

입력 2026. 06. 07   16:02
업데이트 2026. 06. 07   16:06
0 댓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광폭 행보
경내행사 250건·지방행사 178건
전국 시·도 타운홀미팅 12회 개최
총 14개국 순방·정상 간 통화 39회
미·중 각각 2차례 정상회담 진행

투병 중인 국가유공자 만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의 손을 잡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이곳을 방문, 보훈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뉴스
투병 중인 국가유공자 만난 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의 손을 잡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이곳을 방문, 보훈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년 동안 국내외에서 약 17만㎞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며 현장 소통과 정상외교를 이어갔다. 국내 이동 거리는 지구 반 바퀴 이상, 해외 순방 거리는 지구 3.8바퀴에 해당한다.

청와대가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7일 이 대통령의 광폭 행보를 공개했다.

인수위 없이 국정을 시작한 이 대통령은 지난 1년간 경내행사 250건, 지방행사 178건, 14개국의 해외순방 일정을 숨 가쁘게 수행했다. 국내에서만 약 2만2929㎞로 지구 반 바퀴 이상, 14개국 순방에 총 15만㎞로 지구 약 3.8바퀴를 이동했다.

국내 행사는 국민주권 정부 기조에 걸맞게 전국타운홀미팅, 국민임명식 등 국민 참여와 국민통합형 행사가 주를 이뤘다. 또한 주요국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선보였다.

이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현장 소통을 위해 전국 각지를 발로 뛰는 광폭 행보를 선보였다. 국민주권정부의 대표 행사로 안착한 타운홀미팅은 14개 시·도 3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총 12차례 열렸다.

타운홀미팅은 정책 제안서를 배부하고 의견을 수렴해 관계 부처가 검토한 후, 당사자에게 직접 결과를 알리는 꼼꼼한 피드백을 통해 ‘시민 속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만드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통령의 광폭 행보는 외교에서도 두드러졌다. 이 대통령은 정상외교의 조기 복원을 위해 지난 1년간 14개국을 순방했고 정상 간 통화 39회, 외국 정관계·재계인사 접견 26회를 수행했다. 국정 1년 기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활발한 정상외교이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유엔(UN), 아세안(ASEAN), 주요 20개국(G20) 등 주요 다자회의 참석을 통해서도 국제 사회에 대한민국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계엄으로 인한 행정 공백에도 불구하고 의장국으로서 2025년 경주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중 정상과 각각 2차례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일본과도 4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등 핵심국 정상외교를 강화했다. 국정 1년 차에는 이례적으로 남아공·인도·이집트·브라질 등 핵심 글로벌사우스 협력국의 순방과 방한을 실시했다.

국익 중심의 경제 행사와 동포간담회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경제 행사를 7개국에서 총 8차례 진행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동포간담회도 12개 국가에서 총 14차례 진행했으며, 동표 3380여 명이 참석해 동포 사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받았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 행사와 해외 순방을 통해 계엄으로 멈춰 선 대한민국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당당히 복귀했음을 알렸다”면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송시연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