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 “청년 창업인들, 군과 국가 발전에 기여”

입력 2026. 06. 04   16:56
업데이트 2026. 06. 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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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창업경진대회 출신 기업인 간담회
“군 복무가 성장 밑거름 되게 적극 지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역대 국방창업경진대회 출신 청년 창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현역 시절 경진대회 출전 당시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8명이 자리를 함께해 ‘창업 중심 사회 전환’을 위한 국방부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는 “군 경험이 혁신 기후테크 스타트업 창업에 디딤돌이 됐다”며 “창업경진대회 출신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간담회가 그러한 기회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 코스모스메딕 대표는 “전투부상처치(TCCC) 과정에서 장병의 처치 행동, 생존 가능성 등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평가하는 플랫폼 개발을 고려 중”이라며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전역 후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인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군과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장병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실제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 복무가 미래 도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도전은 많은 청년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창업 중심 국가로의 대전환을 위해 국방부가 필요한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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