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즐기며 공감하는 보훈

입력 2026. 06. 04   16:58
업데이트 2026. 06. 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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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과 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일대에서 보훈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4일 “지난달 사전 응모를 통해 신청자 3만8000여 명 가운데 추첨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했다”면서 행사 개최 소식을 알렸다. 보훈부는 올해 행사를 독립·호국·민주 분야의 보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공헌에 대한 추모와 감사 메시지를 공유하는 공간, 보훈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참여자들이 보훈의 기억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비밀요원(K-Agent)이 돼 체험 부스에서 직접 보훈을 느끼고 기억하며 보훈 에너지(활동 스탬프)를 수집한다.

공연 공간에서는 이틀 동안 자우림·다이나믹듀오 등 총 12팀이 ‘기억’과 ‘감사’를 주제로 한 헌정곡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에 대한 존중과 감사, 용기와 응원, 보훈의식 등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2~9시 진행된다.

보훈 먹거리 현장에서는 지역 베이커리에서 자체 개발한 보훈 관련 음식과 터키 케밥, 프랑스 크레이프 등 유엔참전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 입장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입장 절차를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아와 일상 속 문화로서의 보훈을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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