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제대 지하시설 대응력 강화 시범식 교육

입력 2026. 06. 04   16:46
업데이트 2026. 06. 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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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작사 특수기동지원여단
“전군 유일 전담 부대원 긍지 가져야”

육군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 장병들이 MV4 원격조종 지뢰제거장비를 이용해 기동로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현준 대위
육군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 장병들이 MV4 원격조종 지뢰제거장비를 이용해 기동로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현준 대위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특수기동지원여단은 지난 2일 지하시설(UGF) 작전 훈련장에서 ‘전술적 수준의 지하시설 작전 시범식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군단급 이하 전술 제대의 지하시설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여단은 교육을 통해 표준 임무 수행 절차와 훈련 모델, 평가지표를 제시했다.

여단은 교육에서 도출된 과제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하시설 작전 교육훈련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시설 작전 전문 교육대’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전술적 수준의 지하시설 작전까지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지하시설 작전 연구센터’를 발족하고 다양한 전력화 소요 작전 수행 방안을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원희(준장) 지작사 공병참모부장은 “군단급 이하 전술 제대가 특수기동지원여단을 중심으로 완벽한 지하 시설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일용(중령) 백호대대장은 “전 장병이 전군 유일의 지하시설 작전 전담 부대원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전투 수행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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