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작사, 천왕봉함 호스트십 선정
|
인도네시아 2000톤급 해군실습함 비마수치함(KRI BIMA SUCI)이 3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비마수치함은 인도네시아 해군 순항훈련 기항 및 한국 해군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비마수치함은 길이 111m, 폭 13.5m, 무게 2350톤의 대형범선이다. 부산작전기지 방문은 이번이 네번 째로,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해군작전사령부는 4900톤급 상륙함(LST-Ⅱ) 천왕봉함을 호스트십으로 정하고, 정박기간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을 위한 함정 상호방문, 양국 지휘부 접견·환담, 함상 리셉션 등 다양한 친선교류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스트십은 자국을 방문한 외국함정이 불편함이 없도록 별도의 안내 함정을 지정해 함정 간 우호 협력 및 교류활동을 하는 해군 간의 국제적인 예절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해군 사관생도들은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문화광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남규(소장) 해군작전사 부사령관은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비마수치함의 네 번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 해군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