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군실습함 입항…3박4일간 부산서 우호증진 활동

입력 2026. 06. 03   15:54
업데이트 2026. 06. 03   15:56
0 댓글

해작사, 천왕봉함 호스트십 선정


3일 김상진(왼쪽) 천왕봉함장이 부산해군기지에 입항한 인도네시아 해군사관생도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3일 김상진(왼쪽) 천왕봉함장이 부산해군기지에 입항한 인도네시아 해군사관생도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인도네시아 2000톤급 해군실습함 비마수치함(KRI BIMA SUCI)이 3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비마수치함은 인도네시아 해군 순항훈련 기항 및 한국 해군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비마수치함은 길이 111m, 폭 13.5m, 무게 2350톤의 대형범선이다. 부산작전기지 방문은 이번이 네번 째로,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해군작전사령부는 4900톤급 상륙함(LST-Ⅱ) 천왕봉함을 호스트십으로 정하고, 정박기간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을 위한 함정 상호방문, 양국 지휘부 접견·환담, 함상 리셉션 등 다양한 친선교류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스트십은 자국을 방문한 외국함정이 불편함이 없도록 별도의 안내 함정을 지정해 함정 간 우호 협력 및 교류활동을 하는 해군 간의 국제적인 예절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해군 사관생도들은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문화광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남규(소장) 해군작전사 부사령관은 “인도네시아 해군 실습함 비마수치함의 네 번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 해군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