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없는 에볼라 확산 비상…아프리카 감염 1100건

입력 2026. 06. 01   17:10
업데이트 2026. 06. 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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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 의심 사례가 1100건에 달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에볼라 분디부조 바이러스다. 감염된 동물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과 접촉하면 감염된다. 에볼라는 발열·근육통·구토·설사 등을 유발하는 치명적 감염병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에볼라 발병의 진원지인 민주콩고에서만 282명이 에볼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42명이 숨졌다.

장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사무총장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쓴 기고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1100명이 에볼라 감염이 우려돼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에볼라 감염으로 숨진 사람도 246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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